매일 09:00-19:00
월/화/수/목/금 10:00-17:00
(매주 토/일 휴무)
11시/16시 일괄 답변
제 목 | 강O철, 2020학년도 중앙대 국제대학원 전문통번역학과 합격 | ||
수강강좌(교수님) | 중앙대 국제대학원 전문통번역학과(이창용어학원) | 평 가 | |
등록일 | 2020.02.20 | 조회수 | 2,469 |
강O철, 2020학년도 중앙대 국제대학원 전문통번역학과 합격
1. 먼저 간단한 합격 소감을 들려주세요.
- (최종 입학 결정을 한 중앙대 합격 수기를 쓰겠습니다.)
나름 바쁘게 지낸 지난 두 달 반이었지만 비교적 짧은 준비 기간이었기에 최종 합격하게 된 지금이 아직도 얼떨떨합니다. ‘당시 내가 과연 최선을 다했었나’ 하는 반성을 하며 입학을 앞둔 지금도 계속 공부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입시 기간 동안 모아뒀던 다양한 자료들은 지금도 버리지 않고 유용한 표현들과 배경 지식들을 정리해 복습 중입니다. 다양한 조언들을 주셨던 강사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1차 시험>
중대 1차 시험 입실 시간이 10시30분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너무 이른 시간도 아니고 그렇다고 어중간한 오후 시간대도 아니기에 기상 직후 정신 없이 나갈 채비를 하거나, 오후까지 긴장하며 집에서 대기할 필요가 없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여유롭게 아침식사를 다 챙겨먹고 천천히 출발했습니다. 1차 시험은 올해 처음 시도되는 형식이었습니다. 총 열 문제 중 일곱 문항은 1분~1분20초 정도 길이의 영어 지문을 듣고 후에 나오는 관련 질문을 국어로 대답해야 하고, 나머지 세 문항은 3분 정도의 국어 지문을 듣고 후에 나오는 관련 내용 각각 세가지를 영어로 요약해 써야 합니다. 앞선 일곱 문항 지문이 짧다는 걸 이미 알고 있었기에, 처음엔 답변 길이가 얼마 되지 않을 거라 예상했지만 막상 들어보니 꽤 구체적인 서술을 요하는 문제들이었습니다. 또 통번역학, 경제, 환경, 인문학 등에 어느 정도 배경지식이 있는 학생들에게 유리할만한 지문들이었습니다. 최근 국제 언론에서 주목하는 트로피 헌팅이나 폴 크루그먼의 세계 경제 진단 같은 이슈들은 평소 다양한 뉴스를 많이 접한 분들이라면 반가워하셨을 법합니다. 머리에 정리되는 말 그대로 문법 오류나 개연성 오류 없이 써내려 갈 수 있는 분들에게 맞춰진 시험입니다. 한 시간의 시험 시간 동안 듣기 문제 출제 시간만 50분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각 영어 지문/질문 사이에 약 3분 정도의 텀이 주어집니다. 그때 국어 서술 답안을 모두 완성하지 못한다면, 후에 나오는 국어 지문/질문이 다 끝난 뒤 주어지는 10분 동안 영어 답안과 함께 본인이 못 쓴 국어 답안을 마저 채워 넣어야 할 겁니다. 국어보다 영어 답안에 더 시간이 들기 마련이므로 영문 답안 세 개를 쓰고 나면 그다지 넉넉한 시간은 아닙니다. 학교측에선 국어 영어를 바로바로 조리 있게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보려고 낸 것 같습니다. 입시 준비하실 때 퇴고의 요인을 줄이고 한번에 두세 문장을 비문 없이 써내려 갈 수 있는 훈련을 해보시는 걸 추천하고 싶습니다. 문법적인 실수가 있었는지 확신은 없지만 개인적으로 열 문제 전부 내용은 정확하고 구체적이게 짚어냈다고는 생각합니다.
<2차 시험>
- 저는 사실 전기 전형인 특별전형에도 응시한 바 있습니다. 통역대학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난 뒤 고작 2주 후에 특별전형 모집이 시작된 터라 경황이 없었지만, 그래도 사흘에 걸쳐 피땀 흘려 쓴 학업계획서 덕분인지 1차 서류전형 합격을 하고 2차 면접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최종합격은 하지 못했습니다만 입시 준비기간이 짧았던 저에게 특별전형 시험은 훌륭한 경험이었습니다. 실전 시험에 대비해 예행 연습을 할 기회를 얻었기 때문입니다.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의 2차 면접은 시험 유형과 방식이 거의 똑같습니다. 그래서 합격에 대한 확신이 없더라도 입시생분들은 특별전형에 지원해보는 걸 고려하길 추천합니다.
2차 시험은 오전 시간대 번역 시험과 오후 시간대 통역, 자율 프레젠테이션 및 면접시험으로 이루어집니다. 번역 시험은 A4용지 3분의 2 분량의 영문/국문 지문 한 개씩을 번역하는 유형입니다. 그간 중대 출제 경향을 봤을 때 다소 캐주얼한 분위기의 상황극 대사나 인터뷰, 기사문이 출제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의외로 학구적인 느낌의 칼럼이 한영 번역 지문으로 나왔고, 로버트 쿠트너 책의 서평이 영한 번역으로 나왔습니다. 입시설명회에서 “다분히 한국적인 문화 콘텍스트를 어떻게 자연스러운 도착어로 표현하는가”를 보겠다고 하셨던 말씀이 기억에 남는데, 그 말이 맞았습니다. 논어의 고사 駟不及舌(사불급설)을 설명하며, 언어의 신중함에 대한 가르침을 이 가을에 되새겨 본다는 작자의 소회를 담은 글이 한영 지문이었는데, 시험 직후 몇몇 수험생들의 말을 들어보니 표현하기 힘들었다고 하더군요. 지원자들이 ‘공자’를 영어로 아냐 모르냐를 굳이 시험하고 싶으셨던 건 아니었겠지만, 그래도 Confucius는 제대로 써넣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은 했습니다. 두 개 이상의 절이 엮여있는 한국 신문 특유의 복잡한 문장을 어떻게 깔끔하게 영어로 나눠 표현하냐가 더 관건이었겠죠.
중대 통역시험은 특이하게도 한영 통역 지문이 글로 공개됩니다. A4용지 한 면을 거의 다 채우는 한글 지문을 주고, 일정 시간 동안 연습장에 간단한 메모(말 하고 싶은 내용을 전부 줄줄 쓰면 제지 당합니다)를 적어 준비한 뒤, 통역부스에 들어가 영어로 1분 동안 요약해 설명하는 형식입니다. “뉴로마케팅(neuromarketing)”이라는 마케팅 전략에 대한 지문이었는데 자잘한 수사를 다 빼고 개념에 대한 설명과 예시, 결론만 조리 있게 줄여 말하기를 요구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한영 통역 연습 당시 최대한의 커버를 목표로 준비했기에, 내용 다 잡으려고 서론까지 전부 통역 했다가 시간이 모자라 결론 부분을 끝마치기도 전에 1분이 다 지나가버렸습니다. ‘아차’싶었지만 깨끗이 잊고 다음 파트에 집중했습니다.
그 다음 파트 시험은 자율 주제 프레젠테이션으로, 자신이 아는 마케팅에 대한 의견을 1분 동안 자유롭게 말하라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한영 통역에 바로 이어 부스에 녹음하는 방식인데, 차분히 1분 동안 제가 알고 있는 뉴로마케팅의 또 다른 예시를 설명했습니다. “인간의 전두엽은 익숙한 상황을 찾고, 그에 이끌리도록 설계돼 있어 이를 통해 안정성을 꾀하는데, 많은 마케터들이 이러한 성질을 홍보 전략에 접목해 신제품을 알릴 때도 소비자들에게 익숙하고 친근한 느낌을 각인시킨다”는 내용을 영어로 설명했습니다. 참고로 특별전형 당시에는 “정의에 대한 나의 의견을 말하라”는 질문이 나왔는데, 민주적 결정 방식을 언급하는 동안 미국 의회 (Congress)와 우리나라 국회 (National Assembly) 표현을 동시에 혼용해 언급하는 실수를 범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런 실수를 막기 위해선 즉흥적으로 특정 개념을 영어로 풀어 설명하는 훈련을 꾸준히 해야 할 것입니다.
영한 지문은 약 1분30초 정도 됩니다. 다른 통역대학원 입학시험보다 영어 지문이 긴 편에 속합니다. 고로 뒷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듣고, 한국어로 결론까지 살려 말하는 게 중요합니다. 분쟁 지역에 외교 기관이 아닌 사설 업체의 도움으로 협상을 하는 최근 국제 사례에 대한 고찰이 주된 내용이었습니다. “과연 최상의 결과(result)를 꾀하기 위해 다소 논란의 여지가 있는 수단(means)을 쓰는 것이 정당한가”라는 질문이 마지막에 언급됐고 그게 중요한 메시지인 것 같아 예시와 엮어 놓치지 않고 살려 말했습니다. 참고로 특별전형 때에는 반출생주의 (Antinatalism) 지문이 나왔습니다. 당시 지문 내용은 모두 이해했지만 GRE버벌 혹은 고급 토플 단어가 두어 개 언급됐는데, 그 중에 제가 들은 단어가 perpetuate인지 permeate인지 순간적으로 헷갈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전형 때엔 지엽적인 단어에 흔들리지 않고 확실하게 들은 내용만 살려야겠다는 맘으로 내용 전반에 집중했습니다. 그래도 이번엔 어휘가 그렇게 어렵게 출제되진 않았습니다.
면접시험은 학업이나 자신의 가치관에 대한 질문들을 영어 혹은 한국어로 자유롭게 물어봅니다. 저는 두 군데의 대학교에서 철학과 경영학 학위를 각각 이수했는데, 그 부분을 교수님께서 흥미롭게 여겨 질문하셨습니다. 특별전형 면접 때엔 “인생에 영향을 많이 끼친 철학자에 대해 설명하고 본인의 철학 배경을 경영학과 어떻게 연결 시킬 수 있을지 영어로 설명하라”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그에 대해 주눅들지 않고 잘 풀어 대답했었는데, 일반전형 면접 때에도 철학과 경영학 관련 질문을 하셔서 반가운 맘으로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중대 통역대학원은 다소 고된 커리큘럼으로 인해 다른 학교에 비해 휴학생 비율이 조금 높은 편이라, 교수님께서 제 학부 기록에 나와있는 긴 휴학기간에 대해 질문하셨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학적 기록 때문에 합격 결정을 저어하실까 당시 다소 걱정했습니다만 제가 학업에 대한 의지를 잘 밝혀 좋게 봐주신 듯 합니다.
3. 통번역대학원 진학을 결심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 전 미국에서 대학원을 다니던 도중 사정이 생겨 자퇴를 해야만 했습니다. 그 대안으로 주변에서 석사 취득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면서도, 졸업 직후 경제활동이 바로 보장될 수 있는 분야인 통역대학원을 추천 해주셨습니다. 원래 부업 삼아 프리랜스 번역 일을 하던 중이었기에 적성에도 맞을 거라 생각이 들어 중대 특별전형 입시 2주전에 덜컥 통대 진학을 결정했습니다. 더군다나 중앙대학교는 성적우수자들에게 미국 미들베리 국제학연구소에서 석사과정을 할 수 있도록 복수학위 및 장학 혜택을 준다고 하여 좌절된 미국 유학의 꿈을 다시 이룰 수 있을 것 같아 중앙대학교를 제1지망 학교로 지원하게 됐습니다. 짧은 시간의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다른 두 학교에도 합격하게 됐지만 무엇보다도 최종합격 인원이 가장 적은 중앙대학교에 합격하게 되어 기쁩니다. 미들베리 국제연구소에도 최종 입학하기 위해 열심히 수학할 생각입니다.
4. 입시 준비를 시작할 때 자신의 영어 실력은 어느 정도였다고 생각하나요?
- 원래 미국 대학원을 지원하던 당시에도 GRE 버벌이나 라이팅 모의고사 성적이 그다지 나쁘진 않은 편이었습니다. 미국에서 학부를 지원하던 10여년 전에 이미 토플 만점에 가까운 115점(ppt변환)을 찍었구요. 하지만 대학원 휴학 후 작문 스킬과 어휘력이 급격하게 녹슬더군요. 과거의 영광은 아무런 의미가 없고 현재 실력만이 자신을 말해준다는 사실을 잊어선 안됩니다. 학원생 중에 “나는 미국에서 몇 년을 살았네, 나는 전직 영어강사네” 하는 부심이 있는 분들은 넘쳐납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지금의 통역스킬 입니다. 들은 내용을 다른 언어로 제대로 표현해내지 못한다면 자신이 믿고 있던 이전 영어실력은 허울뿐이라는 걸 뼈저리게 느낄 겁니다.
5. 영어 공부 경력 (영어 전공, 어학연수, 영어권 국가 거주, 영어 활용 업무 등)은 어느 정도 였나요?
- 위에 언급했으니 생략하겠습니다.
6. 입시를 준비를 시작할 때 다짐했던 것이나 마음 자세 등 어떤 생각을 했나요?
- 평정심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저처럼 준비기간이 짧은 분들은 마음이 조급해질 지도 모르고 그만큼 자신의 실력을 자꾸 남들과 비교하고 싶어질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건 어제와 오늘의 내 실력 차이입니다. “내가 저 사람보다 더 나아질 수 있을까?”하는 마음보다 “어제보다 어떻게 나아질 수 있을까”하는 의문을 계속 품는 것이 도움 됐던 것 같습니다.
7. 특별히 이창용어학원을 선택한 이유가 있다면?
- 솔직히 말하면 학원이 가까워서 선택했던 것이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하지만 멋모르고 선택한 이 학원이 이렇게 탁월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단 것은 엄청난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전반만 해도 각각 다른 스타일의 4명의 강사님을 갖추고 있고, 각 학교 모의고사 대비 반도 개설됩니다. 또 매일 커버하는 지문과 오디오 자료도 방대합니다. 다양한 강사님을 겪으면서 나에게 맞는 수업 스타일을 찾고 광범위한 자료로 따로 연습까지 가능하다는 대단한 이점을 이용해 많은 분들이 학업에 도움 받을 수 있길 바랍니다.
8. 공부를 하면서 쌓은 나만의 입시 공부 노하우가 있다면?
( WRITING / SPEAKING / NOTE-TAKING등 영역별 공부 방법 및 기타 노하우)
- 제 개인적으로는 문장구조 훈련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바로바로 뱉어내는 말과 글을 보는 것이 이 시험의 특성이기 때문에 연습 도중 자잘한 문법 실수가 생기는 건 자연스런 일입니다. 원어민들도 평소에 종종 비문을 쓰며 말하니까요. 하지만 우리말을 할 때도 비문을 섞어서 말하는 사람보다 정갈한 문장 구조를 구사하는 사람이 더 조리 있는 화자로 들리듯이, 영어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한영 통역을 녹음해 다시 들으면서 관사, 관계사, 시제, 수 등의 자잘한 문법 실수와 잘못된 어휘나 관용어들을 직접 찾아보고 수정하고 되새기는 것이 조금씩 실수를 줄여나가는 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9. 이창용어학원에서 본인에게 가장 도움 됐던 수업과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 허훈 선생님, 강민수 선생님, 김태훈 선생님의 실전반 모두 각각의 장점이 있고 유익했습니다. 하지만 제 실력에 있어 가장 노력을 요하는 부분은 쓰기였는데 그 부분을 채워준 것이 양시래 선생님 수업이었습니다. 단 2주간의 짧은 시간 동안 개설된 양시래 선생님의 모의고사 수업에서 무려 다섯 번의 첨삭을 해주신 덕택에 압축적으로 쓰기 훈련이 가능했습니다. 빨간 펜으로 수정이 죽죽 그어졌을 때는 속이 좀 상해도 오히려 많은 부분을 고칠 수 있어 좋았고 Good++와 Excellent를 연이어 받았을 때는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아 떨렸던 상황에 자신감이 충족돼 좋았습니다.
10. 입시 준비 기간 동안 하루를 어떻게 보냈나요?
(수업, 자습, 스터디 등, 기간에 따라 어떤 비중으로 나누어 공부했는지 등)
- 많은 분들이 시험 직전 스터디 위주로 막판 준비를 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스터디에서 가장 중요하게 느낀 점은 파트너를 구하고 같이 스터디를 할 때 절대 까다롭게 굴 필요가 없다는 점입니다. 상대가 평소에 하는 행동이나 말투에 민감하게 굴다 빈정상해서 소중한 공부기회를 놓치는 것처럼 아까운 시간낭비도 없는 것 같습니다. 상대가 누가 됐든 서로 시간이 맞으면 일단 바로 약속 잡고 부딪혀서 같이 맞춰보는 게 제일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상대의 행동이나 말투, 분위기 뭐 이런 사소한 거 따지면서 자기 기분 맞춰줄 최상의 파트너를 고르고 가려내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다분히 감정적인 변덕으로 스터디 깨는 분들이 종종 계신데, 저는 제가 시간이 될 때마다 시간 가능하신 분들 무작위로 약속 잡고 스터디를 했고 그게 정말 도움이 됐습니다. 친구 사귀려고 이거 준비하는 거 아니잖아요. 공과 사 지켜서 딱 몇 시간 안에 서로 봐주고 헤어지자는 목적의식에 맞게, “내가 기분이 상했네 어쩌네” 사소한 투정 않고 쿨하게 임하는 게 서로에게 좋았던 것 같아요. 시간 약속 안 지키는 분들 때문에 대기하는 시간 동안엔 불만 없이 열심히 혼자 녹음하고 영작 연습 했습니다. 상대 늦는다고 투정부릴 시간도 없었어요.
11. 이창용 어학원의 담당 선생님들께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개인적으로 다양한 자료를 구해 혼자 공부를 하고 있는 지금 느끼는 건 모든 강사님들 다 정말 고생이 많으시다는 사실입니다. 특히 자료를 선별하는 것에 한 발 나아가 모든 한국어 지문을 매번 직접 영어로 번역해 제작하시기 때문에 그 실력과 근면함은 정말 본받고 싶습니다.
12. 마지막으로 입시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모두들 파이팅입니다.
이전글 | 윤O경, 2021학년도 중앙대 국제대학원 전문통번역학과 합격 |
다음글 | 이O주, 2020학년도 중앙대 국제대학원 전문통번역학과 합격 |